배우 장신영의 입장이 지난 19일 본인의 SNS를 통해 전달됐다.하늘을 찍은 사진을 담고, 이어지는 그녀의 담담한 글에는 여러 감정과 고민이 엿보였다. 남들이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들.결정을 해야하는 상황. 놓여진 선택지. 사실 어느 것 하나 정답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팬의 마음으로 그런 우려를 낳는 시간이 안타깝기만 했다. 그렇게 애닳고 가슴졸였을 시간이 그녀의 글에는 그래도 많이 묻어나지 않았다. 위에 언급한 그대로 담담하게 한 글자 한 글자 전달됐다. 참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긴, 영상들이 있었다. 온 가족이 그들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고 또 관심을 갖고 예쁘게 보면서 TV 예능을 시청했다. 그래서 더 의아했고 그만큼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나갔다. 문제를 야기한 사건이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