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들을 두고 있다.눈에 넣으면 아플 것 같지만 생각만 해도 좋고 보고 있으면 더 좋은 아들이다.얼마전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기 시작했고, 수족구를 얻어왔다.17개월동안 한번도 잔병치례를 한 적이 없어서 더 걱정됐고 조금 무섭기도 했다. 아들의 증상구내염 / 발열 / 발진 제일 무서운건 발열이었다.39도가 넘는 체온. 무서웠다.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고 그런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걱정이 들어 다시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답을 들어보니 1. 내원. 이게 제일 좋다고 했다.내원을 하면 수액을 맞힌다고 했다. 열을 잡는게 우선이라는 설명이다.2. 내원을 할 수 없을때는 해열제의 교차복용성분이 다른 해열제를 교차복용 해야한다고 했다. 이때 추천은 하지 않는다는 말도 해줬다. 사정상 어..